- 태국 택시 바가지 요금
준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겠지만 다시 또 강조합니다.
태국은 택시 탑승시 바가지 요금이 많습니다.
이말을 저는 그냥 그려려니 하고 여행을 시작했는데.
직접 당해보니 정말 기분이좀 나쁠때도 생기더라구요.
아예 다 내려놓고 타실게 아니라면 미리 그랩이나 택시 관련 어플 다운받으시고 이용 하세요
오토바이도 포함입니다. 오토바이 또한 관광객 대상으론 많이 받아요 !
제 경험에의한 거지만 5번에 3번은 돈을 기준 이상으로 받았습니다.
- 왕궁 출입시 복장 규정에 대해
왕궁 출입전 복장 규정이 있다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긴팔 긴바지 제대로 갖춰 입고 관광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성분들은 무릎아래로 내려오는 롱치마 입으셔도 되고 남성 분들은 반팔이 허용됩니다
이건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해서 온몸을 꽁꽁 싸매고 들어오시는 한국 관광객 분들을 보아서 이렇게 글 남겨요
왕궁 관림시 반팔 가능! 원피스 가능! 잊지 마세요!!
- 태국 외식 문화에 관해. 태국은 시장 길거리 음식밖에 없을까?
제가 태국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배탈 안나도록 조심해라, 지저분해서 가기 꺼려진다 등의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저 또한 태국이라는 나라가 기존에는 조금 지저분하게 운영하는 식당이 많을꺼라고 생각하고 약간의 편견 같은게 있어서 걱정을 했던 부분이었어요.
하지만, 22년 7월에 다녀온 태국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현지 시장 음식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태국의 쇼핑몰이나 거리의 깨끗한 식당을 이용하며 충분히 즐기실 수 있어요, 그럼 너무 비싼곳만 가게 되는거 아니냐.. 걱정 하실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조금 그럴듯해 보이는 식당에 들어서더라도 한국과 비슷한 수준의 물가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으실테니 마음껏 깨끗하고 벌레 없는 환경에서 식사하세요!
- 호캉스로 유명한 태국, 정말 조식만 먹고 여행 나갈래?
태국 여행을 알아보며 무엇보다 기대했던건 태국의 호텔 이었습니다.
역시 들었던대로 한국에서 같은 가격이라면 누릴수 없는 서비스와 시설들을 태국 호텔에선 누릴수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렇게 좋은 서비스와 환경을 두고 아침 조식만 잠깐 즐긴 후
밖으로 나가는 아쉬운 한국 여행객 들이 많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태국의 5성급 이상의 호텔을 이용하실 계획 이라면
반드시 호텔에서 운영하는 저녁 디너 뷔페까지 즐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
저는 소방콕 호텔의 조식부터 저녁 디너 코스 까지 모두 이용을 했는데
한국 돈 단돈 5-6만원 대에서 각종 해산물 (랍스터포함) , 각종 고급 디져트 ( 정말 고급집니다) , 각종 고기류 , 태국 과일 , 타이식, 태국식, 아메리칸식 등등 제가 태국 여행에서 가장 잘했던 코스를 꼽으라면 태국의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멋진 뷰로 유명한 호텔 답게 멋진 야경을 바라보며 하는 식사는 함께 하는 이와 더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 태국의 문화, 현재의 태국을 보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까?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들으 보면 보통은 인사동, 경복궁, 광장시장과 같은 옜 정취를 품고 있는 장소들을 많이 방문하죠?
저는 한편으로 이 모습이 한국의 일부 모습일 뿐인데 너무 관광지로서만 여행객에게 한국을 경험 시켜 주는것 같아 아쉬움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태국에선 어떨까요? 태국도 역시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오래된 노포를 찾고 길거리 음식들을 체험합니다. 또는 관광객 들이 많이 가는 전용 소품샵에서 물건 구매 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저는 이런 걸 추천 하고 싶어요
정말 현재의 태국을 알고 싶은거라면 태국 인싸들이 가는 곳을 한번 찾아보자는것을요
저의 경우엔 태국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는 루프탑바를 가보고, 태국의 대형 식품마트를 방문하고 ,태국의 문화 예술 센터를 방문했어요. 같이간 신랑은 태국 문화 예술 센터가 가장 좋았다고 할 정도로 인상 깊은 코스였습니다.
이러한 트렌디한 느낌의 코스에선 단순히 거리의 상인들만 보는게 아니라 현재 태국의 진짜 문화와 젊은이들의 취향까지 엿볼 수 있어 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상상하던 태국과는 다른 모습에 놀라실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 덥고 습한 태국, 모기에 조심하자 !
태국 여행내내 모기와의 싸움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심은 차라리 별로 없어 힘들진 않았는데 첫 코스로 갔던 끄라비 섬에선 정말 고생스러웠어요 낮이고 밤이고 모기가 많아서 틈만 나면 물리기 일쑤였거든요.
태국에 다양한 모기약들이 있지만 막상 가서 사려하면 몸에 맞지도 않고 효과가 없을 수 도 있으니 모기 퇴치관련 용품을 충분히 철저하게 챙겨가보시길 당부합니다!
특히 제가 안챙겨가서 아쉬웠던게 야외 모기향 제품 이었어요 태국의 섬나라에서 묵게 되시면 모기향, 모기퇴치제, 물파스는 꼭 챙겨가셔서 모기로 인한 불편함에 꼭꼭 대비 하세요 !
- 기본적인 태국어를 반드시 연습해가자
저는 항상 여행갈때 언어적인걸 준비 안해가서 고생을 많이 하는 케이스 입니다.
이번 태국여행도 특히 그점이 아쉬웠는데요.. 진작 준비해 갈껄 하고 후회를 했어요 또
태국 사람들은 모든사람들이 영어를 잘하진 않아요, 비록 주요 관광지나 택시 기사들은 관광객에 익숙해
영어를 어느정도 하지만 만일 일반 가게나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는 장소에서 영어를 알아듣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간단한 태국어를 연습해가시라고 추천드려요 !
- 태국의 마사지 이용 고와비(GOWABI)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자!
태국은 1일 1마사지 하는 분들이 많으 정도로 태국의 마사지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미리 '고와비'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여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스파를 이용했습니다.
거의 60퍼센트 까지 할인을 받아 이용 할 수 있었는데
이어플은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라고 해요. 태국의 다양한 스파, 마사지, 케어 프로그램들이
묶여 있는 플랬폼으로 마치 여러 호텔을 묶은 호텔 컴바인 처럼 고와비도 태국의 다양한 케어 서비스들을 묶어놓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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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와비는 이렇게 한대 여러 업체들을 묶어놓은 어플리케이션이기때문에 고급 스파도 좀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요. 이건 진짜 꿀팁이니 꼭 챙겨가세요!
- 클룩에서 하고 싶은 테마의 액티비티를 경험 해보자
태국은 의외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후회 하시는 분들을많이 봤어요
하지만 자유여행만 그저 하기엔 아쉬움이 많이 남으시는 분들도 계시죠 , 저 또한 그랬어요 자유여행을 하더라도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수 있는 액티비티를 하고 싶었거든요
이런 니즈가 있는 분들이라면 클룩이라는 여행 사이트를 이용해 보세요, 원데이 일정이나 특정 시간대만 제공되는 프로그램으로 단기로 참여해 내가 원하는 액티비티만을 골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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